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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주말 48시간의 기적



요즘 들어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수익 다각화를 이뤄 여러 곳에서 수입을 얻을 수 있을 지 고민 중이다. 직장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내가 가진 능력을 앞세워 자유롭게 일하면서 돈을 벌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되도록 1인 지식 창업이나 무자본 창업으로 시작하고 싶다.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다른 기술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 점점 확대해나가는 방식으로 갈 계획이다. 세상을 더 넓게 보면 월급에만 기대지 않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는 창업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고 자부한다.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창업기와 흔한 아이템으로 어떻게 사업을 성공시켰는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은 책이다.


계획을 세우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얼마나 빠르게 실행에 옮기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그 기회를 먼저 잡을 때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가 성공시킨 슈퍼잼이나 비어52는 특별한 제품은 아니지만 할머니가 손수 만든 100% 과일로 만든 잼이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클럽제로 이달의 맥주를 선정하여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는 크게 성공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창업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여러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당장은 아니지만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라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에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에 있어서는 어떤 스펙도 나이도 전혀 무관하다. 


직장생활 만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힘들다는 걸 안다. 단지 생계를 유지하고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인생의 전부를 보내기에는 다른 기회와 가능성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100억대의 자산가가 된 젊은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는 어릴 적부터 남달라서 무엇이든 세상에 팔 궁리를 하던 아이였다. 부모님이 그런 그의 욕구를 억지로 막지 않은 덕분인지 그 꿈을 확장시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었던 것이다. 무엇이든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주말 48시간 안에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직접 보여주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창업에 대한 생각을 넓혀준다는 점만으로도 다시 정독해서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