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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부동산 틈새 투자 : 월급처럼 매달 수익이 들어오는

 

부동산 틈새 투자

 

 

부동산 틈새 투자는 바뀌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유동성 있게 움직여야 한다. 매번 개정되는 부동산 관련 법안을 냉정하게 분석해서 맞춰가는 전략이 최선이다. 투기가 아닌 정당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선 정책에 순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매달 들어오는 수익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자기 사업을 하듯 부동산 투자로 노후 자금까지 마련하고 싶은 이유다. 농지연금도 오래전에 들은 적이 있는데 농지원부 5년간 보유, 영농 경력 5년 이상, 만 60세 이상이 되면 농지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데 합산 기간으로 따지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정말 틈새시장을 노리듯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처를 알려주고 있다. 세상에는 돈을 벌 방법이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적게 시작해서 크게 불리는 전략대로 준비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경제 불황과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기보다는 열심히 부동산을 공부해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생활을 곧 마무리하게 될 때가 올 텐데 매달 월급을 받듯 수익이 들어온다면 또 다른 일에 투자할 수 있으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 틈새를 어떻게 파고드느냐가 중요하다.

월급 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동산으로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것 같다. 재테크 방법도 많지만 부동산으로 얻는 수익률을 따라오지 못한다. 적은 투자금을 갖고 시작해도 된다는 걸 보여준 책이라서 직장 생활에 메이느라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것만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엿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시도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두렵지 익숙해지면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게 되니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부동산은 알아둘수록 생활에 이롭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