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를 되묻게 한다. 주인공은 80년대초 레바논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를 찾아다니며 매일 밤 꾸는 악몽이
무엇과 연관된 것인지에 대해 찾아다니며 대화를 하고 그날을 회상하는 씬으로 표현하고 있다.
말미에는 실사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참혹하게 전쟁의 화마에 휩싸여 죽은 시민들의 사체들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다큐멘터리라고 봐도 무방한 촬영기법을 보여주는데 전체적인 전개는 솔직히 다소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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