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3. 7. 27.
[서평] 행복편지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 갑자기 울컥해져서 눈시울이 붉어져서 참느라 혼났다. 행복편지는 , , , , , 등 주제별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가진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엔 큰 결심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진심을 담은 착한 마음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저금통에 있는 돈을 탈탈털어 아는 약국에 가서 기적을 사러 왔다며 아픈 동생을 위해 1달러 11센터를 가져온 아이. 그때 손님으로 있던 분이 기적을 사겠다며 그 아이를 따라 갔는데 그 손님이 바로 세계적인 신경전문의인 칼튼 암스트롱 박사였다고 한다. 배고픈 젊은이가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어느 집에 문을 두드려 허기를 채울 것을 달라고 했을 때 박대하지 않고 큰 우유잔을 건네며 한 말에서 감명을 받았다. 그 소녀는 어머니가 친절을 베풀면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