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하고 'Fortune' 선정 500대 기업 임직원이 뽑은 올해 최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성공 비결 52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들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에 나온 성공 비결은 오히려 평범하고 어디선가 자주 들은 말일 수 있다. 그들이 다른 것은 새겨듣고 삶에 실천으로 옮겼다는 점이다. 또한 백만장자의 기본 룰은 계획을 세운다는 데 있다. 시간 계획을 세우고, 구매 계획을 미리 세우고, 재무 설계 로드맵을 작성하여 즉흥적인 삶을 살지 않도록 노력한다.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여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등 계획을 세울 때 체계적으로 살게 되고 되도록 낭비하지 않고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은 부자가 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평판도 좋다. 자신이 번 소득만큼 세금을 많이 내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때문이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남을 속이거나 운이 좋아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 아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고 달려든 끝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반면 우리 사회는 인식이 좋지 못하다. 남의 피눈물을 뽑아 부를 이루거나 투기, 사기, 행운이 따라서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사회에서 보이는 모습 또한 존경받기 힘든 언행이나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어 여유롭고 풍족한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공통적인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이며, 막대한 부를 이뤄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돕고 싶어하는 누군가를 위해 사용될 때 부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들이 많았다. 성공 비결만 쭉 읽어내려가도 어떤 자세로 살아가는 지 느껴진다. 무엇이든 배우고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는 끈기, 주도적으로 계획하며 정직하고 성실하다. 선행을 베풀며 매사에 겸손한 태도로 사람을 존중할 줄 안다. 약속한 것은 지키며 운동하고 행복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누구나 바라는 멋진 삶을 살아간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조언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다. 반드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지만 대표적으로 로저 드로즈의 글을 남긴다.

"첫째, 뛰어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둘째,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찾으세요. 셋째, 자신의 일에서 최고가 되세요. 넷째, 목표한 월급을 달성하고 여분은 투자하세요. 마지막으로 사회 환원도 잊지 마세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되돌아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