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인 방송 채널이 급증한 뒤 유튜브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새로운 채널을 연이어 개설하고 있다. 이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 정치인, 전문가 등도 유튜브 개인 방송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 이를 더 잘 검색되도록 마케팅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상위에 노출되어야 그만큼 조회수도 올라가고 구독자 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이 범람함에 따라 다른 채널보다 검색이 잘 되고 정확히 도달할 수 있도록 실전 팁을 다룬 책이 출간하는 것이다. 부제처럼 검색 엔진 최적화부터 동영상 타깃 광고를 활용하는 이유는 실전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실전 가이드북이 나오는 것이다.
정말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요즘은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재미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고 광고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발판 삼아 이름을 알려 각종 강연에 초대받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단지 취미나 개인 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전문성이나 정보력을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수단으로 유튜브는 훌륭한 마케팅 방법이 되고 있다. 책에 수록된 실전 활용 사례 보고는 구독자 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오프라인과 연계하여 수익 창출과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유튜브 검색 시 상위 노출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왕 업로드를 했으면 해시태그와 제목에서 채널의 방향성과 동영상의 내용을 잘 알리면 좋겠다.
무엇이든 마케팅과 연관 지어서 채널이 지향하는 바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채널을 키우기 위해서 기본적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적용한다면 더 잘 검색되는 채널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정보량과 채널수가 많아지면서 다른 채널보다 눈에 잘 띄기를 바란다. 그런 점에서 뒤표지에 실린 가이드는 참고할만한 점이 많다.
1. 아무에게나 마구 노출할 필요 없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도달하면 된다.
2. 모든 위치에 게재할 필요 없다. '검색 결과'와 '추천 목록'에 나타나게 하면 된다.
3. 무작정 조회수를 늘릴 필요도 없다. '원하는 행동'을 일으킬 수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타게팅을 명확하게 설정해둔다면 유튜브 광고로 브랜드의 인지력을 높이고 제품 판매, 홍보까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제품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것 같다. 특히 자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창구다. 실제로 드는 마케팅비가 적은 대신 상위 노출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 이 책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 굉장히 유용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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