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3. 8. 12.
[서평] 가장 위대한 모험 :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
유튜브에서 NASA를 통해 공개된 실제 화성 표면을 찍은 4K 화질의 사진을 보며 경이롭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신기했었다. 소련에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가 발사된 때가 1957년 10월 4일이었고,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승무원인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는 1969년 7월 16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역사적인 발자국을 남겼다. 이 모든 시작은 독일 패망 후 미국과 소련에서 독일제 V-2 로켓을 빼앗아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우주로 쏘아 올리면서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이 책은 바로 우주 탐사에 대한 모든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다.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시기에 인공위성뿐만 아니라 우주정거장, 탐사선, 민간 우주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쏘아 올려 우주의 경이로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