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3. 7. 21.
[서평]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 : 불안, 우울, 스트레스,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함으로써 얻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도 땀 흘려 걷거나 뛰고 난 후 이전보다 몸 상태가 훨씬 가벼워짐을 느낀다. 하지만 생각만큼 꾸준히 지속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 나 같아도 운동이 벅차고 힘들다면 매일 헬스장에 간다는 건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내 몸 상태에 따라 점차 강도를 높여나가는 것이지 억지로 트레이닝을 하면 꼭 탈이 난다. 예전에 우연히 PT를 서비스로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초급자에게 중급자 정도 수준의 강도로 하다 보니 벅찼던 기억이 난다. 저자는 운동을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건강과 피트니스를 두고 훈계하는 말은 모두 흘려버려라. 잘빠진 몸매가 원래 좋은 거라는 법은 없다.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웰니스의 기준이 있다고 한들 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