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9. 4. 22.
[책 리뷰] 샘터 5월호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라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들려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진다. 최근 발생한 '진주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이 일으킨 사건이라 그 충격이 훨씬 컸다. 사회에 대한 분노만이 남아 더불어 살지 못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듣다가 를 펼쳐들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 매번 읽을 때마다 작은 감동을 받는다. 이번 에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이야기들로 인해 내일의 희망을 꿈꾼다. '토토로의 숲에서 춤을'에서 토토로의 숲이 계획 토지에 포함되어 앞으로 볼 수 없다는 소식을 아이들이 듣게 된다. 누군가가 '숲을 사자'는 계획으로부터 시작해 용돈을 모으게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이웃집 토토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미야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