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3. 10. 30.
[서평] 왜 따르는가 : 스티브 잡스의 사람 경영법
책을 쓴 제이 엘리엇은 애플 수석부사장으로 역임하면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스티브 잡스를 봐온 사람이다.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후 얼마되지 않아 나온 월터 아이작슨의 가 스티브 잡스를 독단적으로 그려냈다고 비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은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인데 사전만큼이나 굉장히 두꺼운 책이었다. 그 안에 그려진 스티브 잡스나 영화에서 본 모습은 우리가 그의 단편적인 부분만 봐왔던 것인지 모른다. 천재형인 스티브 잡스는 다른 리더와 다른 점이라면 고객을 위한 디자인과 제품의 완성도를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한다. 그 부분에서만큼은 냉정하게 평가를 내리고 가치없이 다시 만들라고 지시한다. 우리는 모두 스티브 잡스를 추종하는 이유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매킨토시 등 현재 우리가 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