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림픽에 간 해부학자 · 서평(Since 2013 ~) 2024. 6. 5. [서평] 올림픽에 간 해부학자 : 그들의 뼈는 어떻게 금메달이 되었나 매우 유익하게 읽은 책이었다. 해부학자의 관점에서 올림픽 종목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신체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현재 올림픽 종목은 2024 하계 올림픽 32개와 2026 동계 올림픽 8개를 합쳐 총 40개라고 한다. 그중 28개 종목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우리가 열광하는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다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모를 위험을 가지고 뛴다. 부상 정도에 따라 재활치료를 마치는데 수개월에서 수 년이 걸릴 수도 있고 부상 부위가 심하면 은퇴를 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정 종목을 뛰는 선수들의 부상 집중 부위를 알 수 있었다.더 이상 '영광의 상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않았으면 한다. 당사자에겐 그 부상이 치..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