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1. 7. 28.
[서평] 인사이드 아웃도어 : 우리는 어디쯤 걷고 있는가
평소에도 걷기를 좋아하다 보니 아웃도어 관련 제품들이 꽤 된다. 아웃도어 의류는 활동하기 가볍고 통기성도 좋은 데다 잘 마르기 때문에 선호하고, 등산용 신발은 방수처리가 되고 튼튼하게 제작돼서 험한 산길을 걸을 때는 필수품이다. 둘레길을 걷거나 등산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웃도어 용품에 관심이 많고 친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다. 세상은 드넓고 내 발로 정복하지 못한 곳도 많기에 도전의식을 끝도 없이 불러온다. 최소한의 장비로 단기간 백패킹 여행을 하며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관심이 많고 산을 정복하며 자신을 단련하기도 한다. 아웃도어 기술이 향상될수록 장비들은 초경량으로 가벼워지고 소재는 내구성 좋고 방수와 투습성에 특화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