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1. 7. 13.
[서평]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 : 맵 트레이드의 역사를 통해 보는 독도 발견사
최근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된 지도를 실어 일본 총괄공사가 조치되는 등 도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많은 사료를 증거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야 한다. 단 한 번도 독도가 일본 영토였던 적은 없다. 일제강점기인 1905년 다케시마로 불법 편입한 뒤 100년이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이라 정한 후로 계속 억지 주장만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우겨대면 남의 영토가 자신의 땅이라도 된다는 논리인지 이젠 분노를 넘어 가증스럽게 보인다. 당연히 독도는 우리 영토지만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동서양에 기록된 독도의 역사적 증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