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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파괴적 혁신



제이 새밋은 "역사상 지금보다 더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이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며 통찰력있는 말로 강력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낸다. 16장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내는 아이디어와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큰 성공을 이룬 스타트업 기업들은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성공을 이루기까지 걸린 기간 또한 매우 짧다. 기존에 갖고 있던 틀이나 방정식을 깨버리고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여 시장을 개척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인터넷발달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는 이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고 도전을 한다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최첨단 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인사이트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은 혁신가로서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저자가 강조한 문구만 따라 읽어도 도움이 된다. 기존에 갖고 있던 낡은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저자의 통찰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부정적인 사람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나는 부정적인 사람에게서 긍정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저자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장애물을 기회로 바꾸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장애물이란 다른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누군가 해결해주길 바라는 걸 말한다. 장애물이 크면 클수록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도 커지게 마련이다. 그 아이템을 개발하고 사람들로부터 필요성을 인정받게 되면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진 혁신가들은 확실히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수익창출의 기회를 내기 위해 그들은 남이 해놓은 연구개발 성과에도 가능성을 발견한다.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된 덕분에 밀도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직장을 다니지 않은 상태에서 읽으니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눈과 귀를 열어야 할 것 같다.

예전보다 확실히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들이 많아진 것 같다. 스타트업 기업일수록 적자생존의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자적인 아이디어 외에도 혁신적인 생각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서 기회를 얻고 가치를 실현할 때 비로소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지금 자신 뿐만 아니라 기업을 혁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