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7. 8. 2.
[서평] 디스 이즈 오키나와(This is Okinawa)(2017~2018년) : 나하 게라마 미야코 이시가키
여행 시즌이다. 다들 여행을 떠날 때 어디로 갈 지 계획을 세워둘텐데 오키나와는 어느 방송에서 본 뒤로 내 눈과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곳이다. 눈부시게 투명한 바다와 맑은 하늘, 순수한 사람들의 표정에서 이 곳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 와중에 읽은 는 내 기대를 충족시켜 준 알찬 여행 가이드북이다. 얼마나 꼼꼼하게 여행하면서 정보를 얻었는지 하나같이 알찼고 이 책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돌아볼 곳 다 둘러보고 맛집이나 지역 명소도 시간이 허락하는만큼 제대로 즐기다 올 것 같다. 2박 3일 혹은 3박 4일에 따른 추천코스도 만족스러웠는데 페이지가 붙어 있어서 세부 정보도 바로바로 얻을 수 있다. 일본 본토와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는 오랜 류쿠 문화를 이어오고 있어 일본 같은 일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