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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2030 빅데이터 주식사전 : 2030 유망 업종과 종목을 단어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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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빅데이터 주식사전

 

주식투자 종목은 꽤나 폭넓고 다양한데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바이오, 그린 뉴딜, 미래차, 언택트, 미디어, 소비재, 4차 산업, 소부장, 5G까지 거의 미래 산업에 맞춘 종목 300여 개를 알아본다. 주식에 흥미가 생긴 주린이들을 위한 챕터 10 기본 용어는 최소한 알아둬야 할 기본 상식과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9개 챕터마다 각각 관련 기술이나 고유 명사에 따라 관련 종목과 연관 단어, 전문가의 한 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시사 상식도 키우고 어떤 회사와 관련 있는 기술인지 대략적인 부분만 캐치해볼 수 있었다. 책에 실린 300여 개의 종목은 가장 많이 검색한 핵심 단어만 추려낸 빅데이터들이다.

요즘 사람들이 어떤 단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트렌드에 따라 종목 선택 시 많은 정보들을 분석해 합리적인 주식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왠지 주식 투자라면 어렵게 느껴진다. 주식에 대해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빅데이터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진 않았다. 아무리 좋은 정보도 어떻게 활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떠오르는 유망 업종과 종목은 무엇인지 파악하기에 최적화되었다. 익히 아는 일반 기업 외에 알짜배기 종목을 잘 발굴해내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최근 검색량이 많은 분야가 어디인지 투자할 때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요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투자처로 주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주식을 공부하며 직접 투자를 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느 종목에 주식투자로 얼마나 벌었고 잃었는지를 얘기해 줄 때도 사실 감은 잡히지 않았다. 내가 주식을 해본 적도 없거니와 어떻게 투자하는지도 몰랐다. 누구는 투자 대비 몇 십 배의 수익을 거뒀다고 말하고 누구는 원금은 물론 빚까지 질 정도로 모두 날려버렸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분산 투자, 치열한 공부로 원금을 잃지 않기 위한 방법을 실행에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철저히 빅데이터에 근거를 둔대로 정보가 많을수록 주식에서 절대 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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