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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생각을 바꾸는 생각 : 창의력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 마이클 미칼코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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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내용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예제와 설명들은 이해하기 쉬울만큼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다. 번역이나 편집도 나무랄데가 없었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 제목에 걸맞게 따라하다보면 내 창의력이 길러질 것 같다. 거의 모든 기술은 다른 기술과의 조합으로 인해 생겨난다. 즉, 새로운 발상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한다. 하나에 집중하며 원하는 것을 찾기위해 생각하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생각을 바꾸는 실험은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실천방법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책에 실린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창의력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가 쓴 책이라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긍정적인 사고'와 '개념 뒤섞기'라는 방법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유독 올해만큼 창의력을 기르자며 CF 광고까지 나오고 있다. 창의력은 여러 분야에 도움이 된다.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예술가, 디자이너, 작가에겐 필수적인 능력이다. 늘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발상의 전환도 해보고 같은 사물도 다른 시각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학교에서는 주입식 교육을 배우며 자랐는데 사회로 나오니 창의력을 갖추라고 한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초반에 나오는 내용처럼 물처럼 유연해야 한다. 물을 얼음통에 붓고 냉동고에 넣어 얼리면 얼음이 된다. 이미 어떤 원리와 방법으로 얼음을 만드는 지 배운 상태에서는 새로운 생각이 하기엔 어렵다. 조건반사적으로 결론을 생각해놓고 답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울 때도 엉뚱한 생각을 재단하여 정답만을 알려주는 건 창의력을 차단시키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제는 창의력을 요구받는 시대이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을 읽어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을 일깨우자. 책 뒷면의 추천사처럼 정말 강의처럼 읽혀지는 책이다. 한 단원이 강의내용처럼 흥미로웠고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등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가진 생각의 비밀을 알아보면 일반인과 남다른 이유를 배울 수 있다. 자기계발서다운 책이다. 뭔가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이고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은 정독해보길 바란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

저자
마이클 미칼코 지음
출판사
끌리는책 | 2013-09-0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아인슈타인에서 스티브 잡스까지, 다 빈치에서 피카소까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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