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9. 7. 22.
[책 리뷰] 나무처럼 생각하기 : 나무처럼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울창한 숲길을 걷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던 것도 나무가 나를 애둘러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선 곳에는 온갖 새들의 둥지가 되어주고 동물들의 먹이 창고가 됩니다. 나무가 주변에 있으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숲세권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나무의 이로운 점과 배울 점을 탐구하는 인문학 서적이라 다소 읽기 까다로운 부분도 있습니다. 한 식물학자가 나무와 인간에 대해서 탐구한 기록들을 담은 책이기 때문에 나무에게서 우리가 근원적으로 찾아야 할 깨달음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일수록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과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무가 성장하는 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