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5. 3. 31.
[서평]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의 뇌과학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이미 미술치료가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알려진 내용이다. 이 책은 뇌과학 사례로 이를 증명해낼 뿐이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직접 예술 행위에 참여하는 것이 우울증을 개선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무슨 일이든 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간다는 건 자신감을 되찾고 대단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뇌가 힘들다는 건 과부하가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해서 휴식이 당장 필요하다는 신호다. 사람들이 주말에 야외로 가거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방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자신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다. 주중 내내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뇌가 쉴 수 있도록 긴장을 해소시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