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이 나에게 · 서평(Since 2013 ~) 2019. 7. 30. [책 리뷰] 사랑이 나에게 : 고흐와 셰익스피어 사이에서 인생을 만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명화와 함께 예술가의 정취가 담겨있어 저자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을 읽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 또한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겠죠.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가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기 때문에 몰입하기 쉬웠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길지 않아서 출퇴근 이동할 때 짬짬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방구석에 있을 때는 몽상에 그치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 걷는 순간은 곧 현실이 됩니다. 사람들을 보며 귀가해선 자극을 받고 에너지는 충전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켜켜이 쌓인 일상의 에피소드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별거 아닌 소소한 일상이 지켜진다는..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