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리뷰
2013. 3. 29.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 쿠엔틴 타란티노판 서부활극
영화 로 기억에 남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는 165분으로 꽤 런닝타임이 긴 편에 속하지만 마지막 크레디드가 올라갈 때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영화는 전개된다.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선정성과 폭력성(일본 B급 영화처럼 잔인하게 피튀기는 장면이 난무함)으로 인해 호불호가 분명히 나뉠 것이다. 화려한 캐스팅이나 화끈한 액션으로만 본다면 급 땡길만한 여지는 충분하다. 결론은 사랑하는 여친을 구하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이되어 모두를 죽이고 복수한다는 내용이 스토리의 전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건 영화와 잘 어우러진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몰입시키는 데 있어서 음악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는 그 배경음악이 극전개에 있어서 아주 효과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