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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7.
[서평]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 나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지는 최적의 삶
작은 실험을 해봤다. 계획만 잘 세우면 식비 줄이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하루 2끼만 챙겨 먹고 소비에 인색해지면 나가는 돈은 매우 한정적일 것이다. 퇴사 후 수익이 줄어들면 지출에 민감해지는데 저자가 지향하는 건 불필요한 소비를 안 하겠다는 거다. 대부분 다른 대체재가 있음에도 스트레스를 풀고 과시하기 위해 별다른 고민 없이 지출했었다. 다시 돌아오는 급여일에 맞춰 월급이 들어오기 때문에 앞선 미래를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독립하기로 결정한 이후의 그려질 삶이 저자와 닮아있다. 대부분 한 달 가계부를 적어보면 내 지출 내역이 나온다. 한 달 생활비와 고정비를 계산해보면 1년을 살아가는 데 나가는 돈이 결정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최소 지출비에 대한 것이다. 아무래도 다른 지출에 나가는 비용에 신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