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베얀손 · 서평(Since 2013 ~) 2019. 5. 13. [책 리뷰] 무민파파와 바다 :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든 캐릭터로 흡사 하마를 닮은 모양에 하얗고 포동 포동 하며 주둥이가 크다. 무더운 8월이 끝날 즈음 무민파파는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무민 골짜기에 큰 산불이 나기 쉬운 시기라 무척 조심해야 했다. 무민파파는 불 때문에 밤을 지새우기도 하는 등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다 슬슬 무민 골짜기에서의 생활에 지루함과 짜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외딴섬의 등대로 이사를 떠나 새 출발을 하기로 하는데 바다 한가운데 있어서 육지에서만 생활하던 무민 가족이 적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무런 정보나 대책도 없이 정착하게 된 섬에는 유일하게 어부 한 명만 있었고, 등대지기는 사라져버린 뒤였다. 설상가상으로 등댓불은 켜지지 않았다. 이러한 환경에서 각.. · 서평(Since 2013 ~) 2018. 8. 13. [서평] 무민의 겨울 :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1945년 를 시작으로 무민 시리즈가 발표되기 시작했는데. 핀란드의 여성 동화작가인 토베 얀손이 쓴 은 무민 연작소설 중 다섯번째 작품이다. 이 책을 시각적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는데 올해 2월 국내 상영했던 이다. 무민 캐리터는 국내에도 꽤 인기가 있어서 굿즈로도 출시되기도 해 매우 익숙하다. 을 읽고 있으면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핀란드의 겨울이 연상된다. 시리도록 눈부시게 맑은 자연이 아름다운 핀란드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상상 속의 동물이 떠오르게 된다. 다름 아니라 무민(MOOMIN)은 트롤(초자연적 괴물 또는 거인) 가족들로 색깔은 희도 포동포동하며 주둥이가 커서 하마를 닮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초자연적 존재인데 이들은 핀란드의 숲 속 무민의 골짜기에 살면서 친구들과 함께 많은 모..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