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생활 · 서평(Since 2013 ~) 2014. 8. 9. [서평]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회사생활이라는 것이 직급이 낮을수록 지켜야할 규칙들이 많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 당시에는 아무런 조언도 들을수도 없어서 실수도 잦았고, 살갑게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인지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할 길이 없었던 경험이 있다. 갓 대학을 나온 뒤 첫 직장이자 회사생활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지만 사실은 모든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인 것이고 그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모나지 않게 처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걸 한참 뒤에야 경험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었다. 여전히 회사생활은 낯설고 불편하기만 하다. 하지만 전문가로써 자리잡은 뒤에는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었다. 아무래도 는 회사 내에서의 생존 가이드북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오로지 회사생활을 견디며.. · 서평(Since 2013 ~) 2014. 6. 11. [서평] 공자처럼 출근하고 장자처럼 퇴근하라 : 일과 삶,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 인생의 지혜 제자백가라 불리우는 시대에 태어난 동양철학자들은 시대를 훌쩍 뛰어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는 이들이 남긴 글귀는 곧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처세술로써 재탄생한다. 굳이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 대인관계에 있어 알아두어야 할 지침들을 예화와 함께 읽게 되는 책으로 내용은 어렵지 않다. 처음에는 글귀와 해석이 실리고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책 제목은 귀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잘 지은 듯 싶다. 공자와 장자가 사상이 중심을 이루는 데 이를 직장생활과 연계했으니 절묘한 기획이다. 직장인들은 왜 처세술을 읽어야만 할까? 직장 내에서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부딪히고 직장상사와 후배 간의 관계가 끊임없이 일과 함께 얽히기 때문이다. 즉, 말과 태도를 어..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