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훔쳐보는 여자 · 서평(Since 2013 ~) 2019. 7. 13. [책 리뷰] 훔쳐보는 여자 : 민카 켄트 장편소설 읽어나갈수록 영화화되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는 이미 NBC에서 영화화가 확정되어 조만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 소설의 맥락은 띠지에 나와있는데 주인공 오텀은 경제 형평상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기 전에 딸을 입양 보냈다. 하지만 딸을 가까운 곳에 살며 지켜보기 위해 다시 치밀한 계획을 하게 된다. 의도적으로 딸이 사는 집과 가까운 곳에 사는 벤에게 접근하여 동거를 시작하는데 입양된 딸 그레이스를 항상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딸을 입양한 대프니의 인스타페이스와 팔로우를 맺으며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느라 열성이다. 인스타페이스에 올라오는 사진으로 딸이 어떻게 사는지 수시로 볼 수 있다는 이유다. 대프니는 세바스찬과 로즈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레이엄 때문에 그레이스를 입양해온 것..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