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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영화]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 뤽배송 감독버전의 판타지 영화




뤽 배송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로 가족들과 함께 봐도 무리가 없을 구성이지만 영화 중반부에는 여주인공의 노출장면이 들어가 있다. 

12세 관람가라고 하는데 극장판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 처리되고 개봉될 지...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은 마치 인디아나 존스 여성판을 보는 듯 하다. 쌍둥이 자매이지만 본인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구할 고대 의술이 뛰어난 학자가 매장된 곳을 찾아다닌다. 톡톡튀는 주인공과 엉뚱한 등장인물들, 화려한 경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가족영화로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테지만 일반 판타지 영화로 봤을 때는 다소 부족하지 않나 싶다.


특히 익룡, 미이라를 포함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보다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공식에 짜맞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설날 특수를 노리고 개봉할텐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2013)

The Extraordinary Adventures of Adele Blanc-Sec 
6.8
감독
뤽 베송
출연
루이즈 보르고앙, 니콜라스 지라드, 마티유 아말릭, 질 를르슈, 장-폴 루브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프랑스 | 107 분 |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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