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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비밀 (서가명강 29)

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즘 들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여기서 디지털 전환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들 뜻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활용하여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이다. DT, DX 등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은 새로운 생존 전략을 세워 운명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제 비대면 방식은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어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매장마다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온라인 회상 회의 및 수업, 메타버스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 등 기업이 마주한 현실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적용된 사회다. 그러나 미래를 보지 못하는 기업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면 씁쓸하다.


1. 많은 기업이 과거에 머무르며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3. 디지털을 무시하는 기업 분위기다.


조직이 거대한 대기업은 결재 라인이 복잡하고 변화보다는 과거의 성공의 안주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보니 혁신을 이루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사회는 빠르게 디지털 전환은 변화하고 있는데 이를 실행하는 주체들은 둔감하거나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디지털 전환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소통을 잘해야 한다.

2. 무조건 해야 한다.

3. 새로운 구조(내구 구조의 혁신성)


결론적으로 저자는 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으려면 비대면 개방 혁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소통 방식에 익숙해지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개방 혁신으로 협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공유하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디지털 전환은 실행을 빠르게 옮길 수 있는 구조에서 가능하다. 수평적, 유연성, 혁신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대인 것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새로운 개념들이 앞다투어 나오고 있고 굉장히 변화가 빠른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의 성공 모델에 안주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한다면 과연 10년 후에도 기업이 생존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기업들은 생존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조직 혁신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아마도 늦었을지도 모른다. 현실을 직시하고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 전략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