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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B급 영화로 전락되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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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다이하드 시리즈 최신작이지만 <다이하드 5>가 아닌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외전같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봤다.

이전 시리즈가 보여준 명성을 다 갉아먹어 버렸다. 한순간에 B급 영화가 되버렸다. 질리도록 봐온 뻔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패턴이 반복되어 킬링타임용으로 전락해버렸다.


영화적 허술함과 엉성한 스토리, 반전이라도 해봤자 천하무적인 다이하드 부자에겐 재앙도 피해간다.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의 명성만 믿고 만들었다가 본전도 뽑지 못한 영화로 차라리 안 만드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

우리가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기대했던 것과 달리 어설픈 유머와 감동코드가 있었고 첩혈쌍웅이나 람보도 흉내못낼 백발백중 총만 들이대면 다 맞추는 능력의 소유자

존 맥클레인과 존 맥클레인 주니어만 있을 뿐이다. 개연성이 부족하다보니 보고나서도 남는 것도 없는 껍데기 영화가 되버린 게 다이하드를 즐겨봤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A Good Day to Die Hard 
6.6
감독
존 무어
출연
브루스 윌리스, 재이 코트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율리아 스니기르, 세바스티안 코치
정보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96 분 | 2013-02-06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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