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 - 우주 재난영화의 최고봉

우주를 표현하는 영화는 많았다. 하지만 이처럼 정교하고 현실감 넘치게 표현하는 영화는 없었다. 어떤 평론가의 평처럼 우주여행을 대리만족하는 쾌감이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산드라 블록이 출연하는 영화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여전히 <스피드>에서 봤던 젊고 건강한 모습은 그대로라서 반가웠고, 조지 클루니의 젠틀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은 꽤 조합을 잘 맞춘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놀라웠고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한 영화다. 나도 조지 클루니가 바라본 것처럼 갠지스 강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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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2013)

Gravity 

8.1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에드 해리스,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팔두트 샤마

정보

SF, 드라마 | 미국 | 90 분 | 2013-10-17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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