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4. 6. 28.
[서평] 세계를 읽다 터키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하는 곳이며, 6.25 참전 이후로 우리나라와는 형제의 나라로 알려진 터키는 여전히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곳이다. 터키하면 오스만 제국이 떠오르고 양탄자와 케밥으로도 유명하지만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쌓아온 고대 유적들도 굉장히 잘 보존되어 있어서 역사적인 발자취를 찾는 사람에겐 찾아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동로마 제국을 거쳐 비잔틴 제국의 수도이기도 한 콘스탄티노플은 현재의 이스탄불은 꼭 찾아가보고 싶은 도시다. 이번에 읽게 된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필요한 내용들을 알차게 채워넣어서 그 나라를 여행하기 전이나 여행하면서 읽으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여행을 다룬 책들은 주로 여행경로, 관광지, 음식, 숙박시설을 위주이거나 아니면 에세이식으로 둘러 본 느낌을 쓴 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