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2. 5. 18.
[서평] 발칵 뒤집힌 현대 미술 : 세상을 뒤흔든 가장 혁신적인 예술 작품들
그저 놀라울 뿐이다. 예술 작품이 선보인 시기를 봐도 너무나도 세련되고 파격적이다. 가늠할 수도 없는 상상력의 크기는 시대를 크게 앞질렀고 예술의 영역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걸 여실히 느꼈다. 이 책은 시대별로 나눠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850~1909년은 전통의 타파, 1910~1926년은 전쟁의 참상, 1927~1955년은 갈등과 퇴조, 1956~1989년은 상업주의와 저항, 1990~현재까지는 프레임 너머로'라는 큰 주제로 묶었다. 각각의 시기별로 시대상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혁신적인 작품이 세상에 선보인 시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워낙 유명한 작가와 작품들을 전시회에서 봐도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책에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살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