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3. 12. 8.
[서평] 뇌력혁명
이시형 박사는 의학용어가 등장하여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누구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썼다. 피로사회라고 불릴만큼 우리의 뇌는 쉴 날이 없다. IT 업종에 종사하는 내 머릿속은 평일 내내 쉴새없이 돌려야 한다. 창의적인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동시에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뇌를 쉬게 할수록 도움이 된다. 분명 피로누적은 내 몸과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시형 박사는 우리가 피로한 것이 몸보다는 뇌가 피로한 상태로 한다. 몸은 쉬면 회복되는데 뇌는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되려 만석피로에 시달린다고 한다. 우리의 뇌 구조에서 도파민, 엔돌핀, 세로토닌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들이다. 뇌에 작용하는 호르몬을 이해하게 되면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에 흥미롭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