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9. 1. 12.
[책 리뷰]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
세계 여행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보통 세계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저자는 터키, 브라질,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의 나라들은 근 10년 이래 환율이 유리한 시기라고 말한다. 터키를 예로 들면 10리라짜리 한 끼를 식사를 먹는다고 했을 때 기존에 3.000원에서 1,800원이면 먹을 수 있으니 40%나 저렴한 비용만 지출되는 것이다. 이렇게 환율에 따라서 상당 부분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는 일이 많고, 관광만을 목적으로 간다는 생각을 버리면 아낄 수 있는 부분은 많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한 달 렌트비 약 18만원이면 괜찮은 숙소를 구할 수 있고, 기본적인 생활도 3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니 두려워만 할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