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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기 보다는 다큐멘터리 형식에 가까운데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감독, 배우들이 한국 영화에 대해서 까발리는 내용을 담았다.
전반적인 한국 영화역사를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 더 솔직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담았으면 더 탄탄한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오히려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더 솔직하게 느껴지기도 한데 짧게 짧게 다루듯 하다보니 후반부에는 집중이 힘들었다.
아마 편집상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까발린다면 치부까지도 건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 옛 추억을 곱씹는다는 면에서는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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