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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멸종되었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있다. 사자도 역시 생존의 큰 위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살아갈 환경범위와
먹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앙은 놀랍게도 사람들 틈에서 키워 자라나다 야생으로 돌아가 생존하게 된 첫 성공사례이다.
유튜브는 못 봤지만 사진을 통해서도 충분히 그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사자와 인간 사이에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기존 생각으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일이지만.
크리스트앙과 에이스, 존 두 청년은 자연스럽게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롯백화점에서 판매중이던 어린 사자를 우연히 보고 완전히 반해버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런던으로 건너 온 두 청년은
구입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운명과 같은 동거가 시작되는데 그들이 크리스타잉을 안전하고 세심하게 케냐의 야생으로 돌려보내
정착해나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에세이다. 그 책으로 인해 기다림과 친숙해지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하다못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과의 관계도 사람에게 하듯 유대관계에 대한 이해가 빠르게 알게 되지 않을까?
크리스티앙 (양장)
- 저자
- 앤서니 에이스 버크, 존 렌달 지음
- 출판사
- 갤리온 | 2010-02-17 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준두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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