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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구글 워크스페이스 : 스마트워크를 위한 가장 완벽한 공간

 

구글 워크스페이스

 

 

회사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스마트워크의 일부분을 이용하고 있다. 구글의 장점 중 하나는 Google Docs, Google Sheets, Google Slides 등 구글 계정을 개설하면 누구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무 협업과 관련된 문서를 팀원끼리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는데 별다른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워크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협업을 위한 최적의 도구다.

현재 전 세계 600만의 기업과 학교, 비영리단체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다. 주요 장점으로 회사용 업무 계정을 개설하여 공사를 분리시킬 수 있고, 조직원끼리 협업이 가능한 울타리로 조직 관리가 된다. 버전에 따라 최소 30GB에서 최대 무제한의 용량을 제공한다. 인트라넷처럼 관리 콘솔로 인사, 조직개편, 권한 위임, 모바일 기기 제어 등 제반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도메인 개설이 필수이며, Gmail 활성화 설정을 위해 해당 도메인 사이트에서 DNS 설정 시 레코드 추가를 필수적으로 해줘야 모든 기능 접근이 가능하다. 많지는 않지만 요금제에 따라 일정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도 참고하길 바란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처음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다루는 사용자를 위한 사용 매뉴얼이라고 보면 된다. 조직 관리와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 도구를 이용했을 때 이점을 알아본 뒤 도입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대부분의 플랫폼이 그렇듯 구글 관련 부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업무에 주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 메일, 캘린더, 오피스,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 등 서로 연계된 프로그램이 많아서 효율적인 협업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된 개론서는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 막히는 부분만 참고해서 펼쳐들어도 충분하다.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고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뒤에는 스마트워크를 위한 완전한 환경이 갖춰졌다는 뜻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앞으로 전개될 업무 환경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워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구글 캘린더로 일정과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회상회의는 Google Meet에서 진행한다.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부터 일반 기업, 비영리 단체까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여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업무 효율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