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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Since 2013 ~)

[서평] FC 바르셀로나 : 축구의 신화 프리메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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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 축구의 신화 프리메라리가> 한 권이면 FC바르셀로나의 모든 역사와 기록들을 알 수 있다. 축구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한 두 번쯤은 그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로 메시를 비롯한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팀이며, 프리메라리라 우승 22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6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나 15회, 코파 데 라 리가 우승 2회, 유러피언컵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 어마어마한 우승경력을 보유한 명문팀이기도 하다. 이 팀을 거쳐간 선수들은 거의 다 국가대표 선수들인데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메시, 사비, 푸욜, 나달, 발데스, 페드로, 데코, 앙리, 스토이치코프, 세사르, 에투 등 셀 수 없이 많다. 같은 리그의 라이벌 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현재 라리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는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책에는 바르샤 어록이 수록되어 있는데 바르샤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바르샤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뼈에 새겨라" 이 말은 산드로 로셀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한 말이다. 추축 선수 대부분이 스페인 국가대표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전술, 수많은 명경기와 명장면이 한 권에 다 담겨있다. 사실 책을 읽다보니 FC 바르셀로나라는 팀에 매료되었다. 명문팀은 명문팀만의 긍지가 이 팀을 20세기, 21세기 최고의 팀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FC 바르셀로나를 알게 된 것은 앙리라는 걸출한 프랑스 최고 공격수의 플레이를 보면서부터였고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 메시라는 최강의 공격수가 펼치는 마법과 같은 플레이에 반해서 사람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기록이 나열된 책이다보니 FC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매니아에게 환영받을만한 책이다. 에피소드보다는 기록 중심으로 된 책이며 중간 중간 바르샤 어록,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기록된 책이다. 아마도 현재로써는 FC 바르셀로나를 능가할 팀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다. 메시가 향후 몇 년 안에 골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고 우승도 몇 번 할 것이다. 아직 FC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




FC 바르셀로나

저자
루이스 미겔 페레이라 지음
출판사
보누스 | 2013-11-15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21세기 현대 축구의 완성자, FC 바르셀로나201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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