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6. 4. 4.
[서평] 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 : 야구광 철학자의 한국 야구 50년 관전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내 기억으로 80년대 야구는 낭만의 시대지만 야만적이고 무질서한 열정만 넘쳤던 시대로 기억된다. 실종된 동업자 정신과 그물을 타고 넘어와 행패를 부린 관중의 객기가 연일 뉴스에 보도되었다. 선발투수들은 완투, 완봉을 많이 기록했는데 이는 분업화 이전에 투구 수 관리 보다 무리하게 혹사시킨 상징이었다. 15회까지 200구 넘는 투구를 보인다는 건 초인적인 힘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야구를 알게 된 건 80년대지만 실제 경기장에서 응원한 것은 야구부가 있던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인 걸로 기억한다. 황금사자기 준결승에 오르면 동대문야구장으로 가서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한 기억이 난다.야구는 할 이야기가 넘쳐난다. 항상 드라마가 쓰이고 역사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