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평(Since 2013 ~)

[도서] 탐욕의 시대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올해 읽은 책 가운데 가장 인상깊었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와 그들로 인해 기아와 부채라는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반구 나라들을 볼 때면 
정말 봉건시대가 도래하는 지... 이 책은 그런 예를 상세히 전하고 있어서 상당 부분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장 지글러는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보고 겪은 경험담을
적어갔는데 글 속에도 그의 분노가 전해지는 듯 싶었다.

정말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 지 탐욕의 시대를 읽다보면 답을 나올 것 같다.
1%의 가진 자들은 더 많은 가지려들고 99%의 없는 자들 위에 군림하려 든다.


책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