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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이라...
다 보고 난 느낌은 답답하고 지루하다는 걸로 평을 내릴 수 있겠다.
신지는 여전히 강아지군, 꼬맹이, 바보 신지란 닉네임만큼이나 우유부단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
유아기적 사고방식에 그대로 갇혀버려서 사고영역이 좁다. 레이만 구하면 그걸 됐다고 하니...
자신으로 인해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려도 그걸로 괜찮다니 참 어이없는 캐릭터이다.
주인공 중에서도 찌질한 캐릭터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오히려 씩씩하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려는 아스카가 주인공 역할 같다.
에반게리온. 에바와 사도. 끝나는지 않는 이야기. 극장판 2편을 예고하는데 스토리의 큰 진전은 없으면서
계속 우려먹기로 이어가는 것 같다. 이런 애니메이션이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일본에서 기록했다는 건
에반게리온이라는 이름값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명작의 이름을 오히려 먹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
에반게리온 : Q (2013) 
Evangelion: 3.0 You Can (Not) Redo





- 감독
-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마에다 마사히로, 츠루마키 카즈야
- 출연
- 오가타 메구미,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야무라 유코, 사카모토 마아야, 미츠이시 코토노
- 정보
- 애니메이션, SF, 액션 | 일본 | 96 분 | 2013-04-25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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