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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볼만했다. 역시 헐리우드는 스릴러를 만들 때 어떤 노하우와 공식, 제작방법이 있나보다.
도입부부터 흥미로웠고 역시 한 사람의 무지막지한 영웅이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하고 행방이 묘연한 채 사라진다는 내용이다.
이건 어느 스릴러에서나 봄직한 스토리이고 추격전, 심리전, 총격전은 다 들어가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이라면 왠만해서는 다 봤던 것 같아. 브루스 윌리스처럼 말이다. 역시나 교훈은 주인공의 말을 들으면 살고
무심히 흘려버리면 죽게 된다는 거다. 잘 만들어진 영화였고 시리즈로 나오진 않을 듯 싶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다.
헐리우드는 마블 코믹스산 슈퍼 영웅 뿐만 아니라 특수부대 출신의 인간병기 영웅들을 자주 다룬다.
우리나라가 조폭, 깡패들을 꼭 등장시키는 것처럼 말이다. 친구 이후로 신세계까지 그 흐름은 코미디나 액션 가리지 않고 나왔다.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면 결국 사건을 해결되었고 경찰 내부에 적과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자(배신자)가 있다는 것이다.
젊고 예쁜 Default Auto Parts 경리를 맡았던 여자가 살해당한 뒤 내통했던 그 형사가 정확한 정보나 증거없이 여관 주인의 말만 믿고
잭 리처를 쫒을 때는 왜 그런지 싶었는데 그 다음에 관련된 내용이 헬렌과의 통화에서 나온다. 그 장면에서 짜릿했다.
킬링타임용이든 스릴러를 좋아하든 괜찮은 영화였고, 한 번은 봐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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