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7. 7. 22.
[서평] 휴식 수업 : 섬마을 젊은 한의사가 알려주는 쉼의 기술
남들처럼 직장생활을 하며 급여일에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면서 사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전혀 행복하지도 않고 가슴이 뛰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해야 할 일들은 많고 거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하다보니 전혀 생활이 즐겁지가 않다. 일주일이 그래서 빠르게 흘러간다. 일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지고 쉽게 지쳐버린다. 업무시간에는 해야 할 것들을 쳐내느라 바쁘게 보내지만 그 뿐이다. 어떻게 살든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에 매인 삶을 살고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이라도 몸이 무너질 것 같고 피로가 쌓인데다 스트레스가 가중되다보니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요즘은 이런 삶을 잠시 멈추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바로 내가 미병인 상태에 가까운지도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