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8. 7. 21.
[서평]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그녀의 인생 새로고침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의 작가 겸 제작 책임자이고, '범죄의 재구성'의 총괄 PD인 그녀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2'의 각본가이다. 숀다 라임스는 이 경력만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사회적 명성만 보면 완벽한 그녀지만 결혼하지 않은 마흔네 살의 싱글맘이다. 두 차례의 입양과 한 번의 대리모 출산으로 세 딸을 가슴으로 키우고 있다. 그녀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는 소설 형식으로 쓴 그녀의 자서전이기도 하다.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하면서 겉모습부터 행동, 분위기까지 바꾸니 행복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녀의 TED 강연을 보면 일년 동안 모든 것에 "예스"라고 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사실 그녀 그 전까지 무대공포증과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