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9. 3. 27.
[책 리뷰]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 일할 때는 쉬고 싶고 쉴 때는 불안한 당신을 위한 느슨한 시간표
이제 퇴사한 지도 시간이 흘러서 슬슬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차에 읽은 는 지금 내 경우와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갔습니다. 저자는 새로운 나이대로 접어들기 전인 29살과 39살에 자발적으로 갭 이어를 1년씩 보냈습니다. 잘 쉬고 잘 돌아오기 위해 오직 나에게 집중하며 바쁘게 달려온 삶을 멈추기로 합니다. 경력을 쌓아야 할 나이에 자발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미래가 불안해지지 않을까? 예전에 나도 이대로 경력이 끝나는 버리는 것 같아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회사생활을 할 때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건강검진 집단을 받을 때보니 고혈압 단계였습니다. 몸에 쌓인 건강이 문제였던거죠. 결국 일은 해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