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8. 10. 21.
[서평]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든 사자 커피의 브랜딩 이야기
사자 커피는 지방 소도시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 본점을 둔 커피 전문점으로 1969년 개업한 이래로 올해로 창업 49년을 맞이한 곳이다. 스타벅스와 도토루, 고메다 커피 등 프랜차이즈점과는 별개로 사자 커피는 높은 경쟁력으로 늘 손님들이 붐비는 명소로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 지방 소도시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가격대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 어떤 경험을 제공해주기에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는 것일까? 는 사자 커피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역시 소비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을 충실하게 잘 지켜나가고 있는 곳을 신뢰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매스컴을 타서 반짝 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