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13. 8. 13.
[서평] 상사 동료 후배 내 편으로 만드는 51가지
직장생활하면서 다 겪어봤고 공감할 내용들로 채워진 책이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나와 비슷한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이 남 일 같지가 않았다. 여섯가지로 구성된 매뉴얼은 상사, 동기, 부하, 남자 동료, 여자 동료, 나를 위한 자기관리로 구분하였다. 즉, 직장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각자 놓여진 직위와 입장에서 읽다보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의 관점에서 보라는거다. 이 책에 적시된 처세술은 바로 직장생활에 써먹을만한 내용들이다. 직장생활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구성된 공동체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태도 하나하나에서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하느냐에 따라 역지사지로 내게 돌아온다는 건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서 정작 감정적으로 변질되면서 놓쳐버리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으면서 내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