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Since 2013 ~)
2022. 2. 27.
[서평] 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 맛을 찾아가는 여행
너른 자연 풍광과 지역 토속음식, 특산품, 주요 관광지를 담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확 트이고 어서 빨리 여행 가고 싶어 안달입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하거니와 도시가 아닌 장소에 대한 설렘은 나를 그곳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더 로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식문화, 트래킹 코스, 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하며 1박 2일 코스로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책입니다. 장수, 고창, 군산, 임실 등 전라북도 4곳을 선정했으며 팸투어와 여행사를 끼고 다 한 번 이상은 가본 곳이더군요. 늘 그렇듯 지역 곳곳을 다닌 게 아니라서 처음 보는 곳이 많은데 다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고품질의 사진으로 지면을 꽉 채워주니 더더욱 여행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전라도를 여행하면서 음식 하나만큼은 절대로..